지엠팜이 자사의 유소아 유산균 제품 '더프로바이오아연디'의 인기가 높아지자 제품 재입고 시까지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더프로바이오아연디는 유소아의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과 함께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아연,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부모가 여러 영양제를 모두 신경 써서 먹이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제조된 제품으로 '밀크맛'을 첨가 아이들의 섭취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물에 타서 먹이거나 요거트, 이유식 등에 섞어 먹일 수 있어 섭취 편의성이 높아졌다.

지엠팜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고 계속 판매량이 증가해왔다. 특히 이달 초 주문량 폭주로 인해 제품이 품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제품 출시 6개월 만의 일이다. 이에 지엠팜은 더프로바이오아연디 제품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로 사전 구매 이벤트를 전개한다.

지엠팜 관계자는 "인기가 높아져 급하게 생산해 제품의 품질을 떨어뜨리기보다는 판매가 조금 늦어지더라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조하는 것이 더 옳은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우리 제품을 사랑하는 고객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한 아이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믿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